‘진짜사나이’, 이번엔 군대짜장 소개...짜파구리보다 낫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19 18: 56

‘진짜사나이’가 군대식 햄버거인 ‘군대리아’에 이어 군대식 짜장면인 ‘군대짜장’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의 식욕을 자극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는 ‘군대짜장’을 흡입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 방송은 ‘군대리아’로 햄버거에 잼을 발라먹는 ‘군대리아’를 소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멤버들은 꿀맛 같은 ‘군대짜장’을 말없이 먹었다. 음식을 싹싹 비운 후 서경석은 “10년 전 군대에서 먹었을 때보다 면발이 쫄깃하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류수영은 “‘아빠어디가’에 나왔던 ‘짜파구리’보다 낫다”고 미소를 지었다. ‘짜파구리’는 김성주가 짜장라면인 ‘짜파게티’와 두꺼운 면발의 ‘너구리’를 섞어 만든 요리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김수로·서경석·류수영·샘 해밍턴·손진영·엠블랙 미르 등 남자 스타들이 5박6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스타들의 화룡대대 적응기 2탄이 공개됐으며, 가수 손담비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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