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외국 학생, 유해진과 박지성 혼동 "누군지 안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5.19 19: 19

한국해양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 학생이 배우 유해진은 축구선수 박지성으로 착각했다.
유해진은 19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이하 '1박2일')에서 멤버들과 함께 한국해양대학교를 방문해 미식축구팀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학교 재학중인 피지에서 온 학생 조지는 "우리 중 아는 사람이 있느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유해진을 가리켰다.
이어 그는 "'런닝맨'에서 봤다"며 유해진에게 아는 척을 했고, 유해진은 잠시 의아해 하다 "박지성이 나온 '런닝맨'을 봤나보다"라며 축구를 하는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부산으로 우정여행을 떠나 해운대 튜브 쌓기, 우정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우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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