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결장' 스완지, 풀럼에 0-3 완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5.20 02: 11

기성용이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스완지가 시즌 마지막 경기서 완패했다.
스완지시티는 20일(한국시간) 치른 2012-2013 EPL 최종 라운드 풀럼과 경기서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스완지는 11승 13무 14패(승점 46점)를 기록하며 리그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기성용은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풀럼은 전반 22분 카카니클리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이후 풀럼은 후반 32분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추가골을 터트렸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에마누엘손이 쐐기골을 뽑아내며 완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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