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사나이’, 나란히 자체최고...‘일밤’ 부동의 1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20 07: 27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가 나란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MBC ‘일밤’이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14.5%를 기록했으며, ‘진짜 사나이’는 11.4%를 보였다.
이날 두 프로그램은 모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아빠 어디가’는 지난 3월 17일 방송에서 기록한 14.2%보다 0.3%포인트 올랐다. ‘진짜 사나이’는 지난 달 21일 방송(9.9%)보다 0.5%포인트 상승하며 방송 6회 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일밤’은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의 상승세에 힘입어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KBS 2TV ‘해피선데이’는 9.5%로 2위를 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는 9.4%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일밤-아빠 어디가'는 형제 특집으로 방송돼 김민국의 아들 김민율,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함께 했다. '일밤'의 또 다른 코너 '진짜사나이'는 군대짜장, 탕수육, 튀김건빵 등 군대 음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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