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성황리 개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20 07: 41

힙합그룹 MIB가 성황리에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MIB는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퀸라이브홀에서 '앨범 릴리즈 파티-머니 인 더 빌딩(Album Release Party-Money In the Building)'을 열었다. 
힙합듀오 드렁큰타이거의 ‘몬스터(Monster)’로 시작된 공연은 '머니 인 더 빌딩', '후즈 넥스트(Who's Next)', '모두 다 뻔해', '더치페이', '후 엠 아이(Who am I)', '낙화'로 이어지며 열기가 고조됐다. 멤버 오직, 영크림, 심스, 강남은 자신들의 개성이 담은 개인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했다.

MIB는 “MIB가 주인공인 첫 단독 공연이라 떨리고 긴장됐었는데 많은 분들이 MIB와 함께 뛰면서 신나게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공연을 좋은 계기로 삼아서 더 다양한 무대와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가수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아시아 최대 음악마켓 '뮤직매터스 2013'에 초청받은 MIB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첫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해 해외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고, 오는 24일 싱가포르 클라키 광장에서 열리는 'K팝 나이트아웃 앳 뮤직 매터스 2013(K-POP NightOut at MUSIC MATTERS 2013)'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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