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 또 자체최고 시청률...‘백년’과 주말 쌍끌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20 07: 49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이 또 한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백년의 유산’과 함께 MBC 주말 시청률을 책임지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금나와라 뚝딱’은 전국 기준 15.7%를 기록, 지난 18일 방송(13.5%)보다 2.2%포인트 상승하는 동시에 지난 12일 방송에서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5.1%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이 드라마는 오후 9시대에 방송돼 중산층의 허세를 풍자하며 꼬이고 꼬인 가족관계로 재미를 안기고 있다. 오후 10시대에 방송되고 있는 자사 드라마 ‘백년의 유산’과 함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MBC 주말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백년의 유산’은 지난 19일 방송에서 28.5%를 기록했다.

한편 ‘금나와라 뚝딱’은 지난 19일 방송에서 박현수(연정훈 분)와 정몽희(한지혜 분)가 조금씩 서로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극의 재미를 한껏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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