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이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8회분 시청률은 7.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7회분이 기록한 7.4%에 비해 0.3%P 상승한 수치다.
‘출생의 비밀’은 첫 방송 이후 내내 한 자릿수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청률이 조금씩 상승, 두 자릿수 시청률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성유리 분)이 해듬(갈소원 분)을 자신의 딸로 인정하고 경두(유준상 분) 몰래 해듬을 데려가 이들 가족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백년의 유산’은 28.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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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출생의 비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