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년의날, '공식' 어른된 아이돌 누가 있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20 09: 20

 
오늘(20일) 많은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성인이 됐다.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올해는 5월 20일이 성년의 날로 1993년부터 1994년 7월까지 생일을 맞은 스타들이 법적으로 어른이 됐다.

그룹의 막내로 '귀여움'을 담당했던 샤이니의 태민, 유키스의 동호는 이제 어엿한 성인이 됐다. 컴백을 앞둔 EXO의 타오, 카이, 첸, 디오도 성년의 날 주인공이다. 최근 컴백한 원더보이즈의 영보이, 케이, 틴탑 엘조, 천지, JJ프로젝트의 JB(제이비), B.A.P 영재, 비투비 프니엘, 로이킴, 강승윤도 나란히 성인이 됐다.
보이 그룹에 비해 걸그룹 멤버 중에 성인이 된 사람의 수가 더 많다. 먼저 2NE1 민지, 에프엑스(f(x))의 루나, 설리, 티아라의 지연, 아름이 해당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으로 연기자로 변신한 아이유도 마찬가지.
섹시미로 삼촌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씨스타 다솜, 걸스데이 민아, 혜리, 달샤벳 수빈도 올해 성인이 됐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태민과 풋풋한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한 에이핑크 손나은은 멤버 정은지, 김보미와 성년의 날을 맞았다. 엠넷 '보이스코리아' 출신으로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한 이소정도 성인이 됐다. 이밖에 카라 강지영, 백아연, 주니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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