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9일 대전전 '으랏車車!! +α' 행운의 주인공 탄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5.20 09: 06

대구FC는 지난 19일 대전과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경기에서 나온 '으랏車車!! +α' 행운의 주인공은 배상용(48) 씨로 결정됐다.
대구FC는 지난해부터 대구지역 대표 기업 및 인사들의 후원릴레이로 진행된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가 '으랏車車 + α'로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으랏車車 + α'는 기아자동차 '모닝' 경품 뿐만 아니라 홈경기 득점시 1골당 100만 원을 적립해 총 5명에게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20만 원권'을 제공한다.

이날 이벤트 추첨 결과 행운의 주인공은 배상용 씨로 결정됐다. 배상용 씨는 대구FC의 첫승을 기원하는 특별이벤트 '도전 1111명! 응원석을 채워라!' 행사 소식을 듣고 경기장을 찾았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배상용씨는 "평소 생활축구회 활동을 하는 등 축구를 좋아한다. 대구 홈경기가 있으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는데 무승부를 해서 아쉽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니 다음 경기에는 꼭 첫 승을 할 것 같다. 대구FC의 1승을 너무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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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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