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신' 정유미, 오지호와 도시락 탈 쓰고 '애교 작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5.20 09: 10

배우 정유미와 오지호가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촬영 중 도시락 탈을 쓰고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정유미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에 "계약직 신입사원 정주리와 장규직 팀장이 도시락 탈을 쓴 사연! 오늘 밤 10시, 드라마 '직장의 신'으로 출근해서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유미는 하얀 쌀밥과 각종 도시락 반찬이 담긴 도시락 모형 탈을 뒤집어 쓴 채 깜찍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지호가 도시락 탈을 쓰고 있고 옆에 선 정유미가 '도시락 출시 기념'이라는 문구가 적힌 띠를 두른 채 예의 환한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귀엽다", "둘이 잘 됐으면 좋겠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 "도시락 탈 사랑스럽다", "깜찍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유리와 오지호가 출연 중인 '직장의 신'은 앞으로 두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극 중 와이장 마영부(마케팅 영업부) 직원들은 정주리(정유미 분)가 제안한 도시락 카페 '엄마한테 잘하자' 기획안의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 도시락 탈이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직장의 신'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
 
eujenej@osen.co.kr
판타지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