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올챙이송 열창, 시청자 단번에 '홀릭'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5.20 09: 28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군이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민율은 지난 19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에 출연했다. 그는 윤후, 송지아, 송지욱(지아 남동생)과 함께 아우팀에 속해 저녁 거리 구하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민율이는 올챙이 잡기에 여념이 없는 형, 누나들에게 달려가던 중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외마디 비명을 지른 민율이는 아픔을 참아내더니 눈물 대신 난데 없이 '올챙이 송'을 불러 폭소케 했다.

시청자는 민율이는 이 모습에 가장 많은 반응을 보였다. 아픔을 참아낸 뒤 갑자기 노래를 부른 민율이의 행동이 엉뚱하고 귀엽다는 시청 소감이 주를 이뤘다.
이날 민율이는 형, 누나보다 더 의젓한 모습을 보이며 큰 존재감을 과시해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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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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