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최지우 이어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20 09: 40

배우 김남주가 최지우에 이어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을 맡는다.
20일 MBC에 따르면 김남주는 이날 방송되는 ‘슈퍼 수림’ 편 내레이터로 나선다. ‘슈퍼 수림’은 귀가 들리지 않음에도 4개 국어(한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에 능통하며 세계적인 금융회사에 재직중인 김수림(41) 씨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간 수림 씨의 이야기에 당찬 이미지의 목소리를 더하며 무사히 녹음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휴먼다큐 사랑’은 그동안 김자옥, 오연수, 박보영, 채시라, 차인표 등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올해는 배우 최지우가 ‘해나의 기적’ 내레이터로 나선 바 있다. 방송은 20일 오후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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