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www.science.go.kr)은 5월 25, 26일 양일간 과학기술 발전의 기초가 되는 수학에 대한 원리를 느끼고 체험하는 ‘무한상상 플러스(+) 수학 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은 전국의 수학교사와 학교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 진작과 동기를 유발하고 수학문화 대중화의 장을 열기 위해 기획 됐다.
공감하는 수학(Feeling math), 보고만지는 수학(Experiencing math), 즐기는 수학(Enjoying math)을 주제로 다양한 수학체험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인데 주요 행사로 학부모 대상 자녀 수학교육법, 자기주도 수학학습 강연회와 초·중학생 대상 수학학습법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 ‘수학사랑방’ 등이 있다.
수학 체험전을 주관하는 창의교육진흥과 안승락 과장은 “학교 수업과정에서 항상 어렵게 느끼는 수학을 보고 만지고 즐기는 친근한 수학으로 다가 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껴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행사기간 중 과학관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일부 전시관(창의나래관, 자기부상열차, 천체관, 특별전시관)은 유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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