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수가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20일 영화제작사 골든타이드픽쳐스㈜에 따르면 이종수는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꼭두각시’(권영락 감독)에 출연한다.
‘꼭두각시’는 알 수 없는 환영을 보고 매혹적인 여인 현진(구지성 분)과 그녀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의사 지후(이종수 분)의 파국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 이종수는 영화에서 정신과 의사 지훈 캐릭터를 맡아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인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이종수는 앞서도 영화 ‘폰’, ‘아랑’ 등 공포영화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가운데, 이번 ‘꼭두각시’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 연기를 펼쳤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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