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김신영의 장난에 엉덩이가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안영미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에서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들과 게스트하우스에서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날 의사소통의 어려움에도 몸짓으로 19금 개그를 펼쳐 외국인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계속된 안영미의 과한 스킨십과 돌발발언에 참지 못한 멤버들은 결국 안영미를 멍석에 내팽개치며 말아버렸다.

특히 김신영은 안영미의 옷을 들어 올리다가 팬티와 바지를 동시에 잡아당겼다. 이 과정에서 안영미의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공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안영미는 엉덩이 노출 사고에도 대수롭지 않게 대응하며 19금 개그 정신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0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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