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의 대본리딩 실력은?,,,'불의 여신 정이' 대본 리딩 현장 공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5.20 13: 25

[OSEN=이슈팀] 문근영의 대본 리딩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제)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한 가운데 주연으로 출연하는 문근영의 리딩 현장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청담동 앨리스'로 확실하게 성인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한 문근영의 차기자 ‘불의 여신 정이’은 캐스팅 단계부터 방송가의 관심을 모았더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불의 여신' 팀은 지난 달 말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권순규 작가와 박성수 PD를 비롯해 문근영, 이상윤, 전광렬, 아역배우 진지희, 노영학, 박건태 등 주요 출연진과 연출진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대본 리딩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천재 도공 유정 역을 맡은 문근영은 “해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선 후배 연기자들에게 공손한 태도로 인사를 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 ‘불의 여신'은 이승기 수지 주연의 화제작 ‘구가의 서’ 후속으로 오는 7월부터 방영될 계획이다.

16세기말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과학과 예술의 결합체인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백파선(문근영 분)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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