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김선형 등 男 농구 亞선수권 예비 엔트리 발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5.20 14: 54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설 남자농구대표팀 예비엔트리 24명이 확정됐다.
대한농구협회는 20일, 오는 8월 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 27회 FIBA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에 참가할 24명의 예비엔트리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양동근, 김선형, 김주성 등 프로선수들과 김종규, 이종현, 김민구 등 대학선수들이 고르게 이름을 올렸다. 혼혈선수로는 문태종, 문태영 형제와 이승준이 포함됐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중 12명의 최종 엔트리를 선발할 예정이며, 조만간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서 상위 3위 안에 드는 팀은 2014년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농구월드컵에 출전 할 수 있다.

▲ 예비엔트리 명단(24명)
△ 가드 : 양동근, 김태술, 김선형, 김민구, 박찬희, 천기범, 두경민, 김시래
△ 포워드 : 조성민, 강병현, 문태영, 윤호영, 문성곤, 김민수, 기승호, 문태종, 김영환
△ 센터 : 김주성, 이종현, 이승현, 김종규, 이승준, 함지훈, 최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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