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롱고리아, 노팬티 이어 전신 시스루 '노출의 여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5.20 15: 14

칸 영화제 방문 차 프랑스에 머무르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에바 롱고리아가 노팬티 굴욕에 이어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으로 화제가 됐다.
에바 롱고리아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오늘 내가 입을 의상이다. 더이상 의상 사고는 없다", "또 다른 멋진 호텔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바 롱고리아는 검정색 레이스로 제작된 화려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있다. 깊이 파인 가슴선과 전신이 다 비치는 의상으로 한 껏 섹시함을 강조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롱고리아는 제 66회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드레스 안에 속옷을 입지 않은 사실을 망각한 채 빗물을 피하기 위해 치마 자락을 들추다 하반신을 노출하는 대형 사고를 겪었다.
이를 의식한 듯 그는 이번에는 아예 속옷을 그대로 비치도록 만들어 전과 같은 사고가 날 일이 없는 새 의상을 선택했다.
한편 에바 롱고리아는 지난 2000년 드라마 '베벌리힐즈 90210'으로 데뷔,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섹시 스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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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롱고리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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