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수지, 성년의 날 데이트 하고픈 연예인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20 15: 18

배우 송중기와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성년의 날 데이트 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최근 전국 남녀 대학생 1,707명을 대상으로 ‘깜짝 데이트하고 싶은 최고의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 결과 남학생들은 수지를, 여학생들은 송중기를 각각 1위로 꼽았다.
수지는 남학생 691명이 참여한 응답에서 41%라는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특히 2위인 포미닛의 현아(19%)와의 격차는 3.1배에 이르러 대세임을 증명했다.

3위는 소녀시대의 윤아로 13.2%의 지지를 얻었고, 이어 이연희(11.7%), 신민아(8.4%),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6.8%) 순으로 나타났다.
남자연예인의 경우는 송중기와 김수현의 치열한 접전 끝에 송중기가 26.8%로 1위에, 김수현이 25.9%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이어 이승기(16.4%), 조정석(13.1%), 조인성(10.6%), 빅뱅의 지드래곤(7.3%)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 성년의 날을 맞는 1993년생 연예인 중 ‘가장 키스선물을 많이 받을 것 같은 스타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1위를 유승호(28.4%)가 차지했다. 유승호를 뒤이어 아이유(24.1%)와 로이킴(21.1%)이 2, 3위에 올랐으며, 이어 걸스데이의 민아(10%), 에이핑크의 정은지(8.7%), 티아라의 지연(7.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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