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수지, 깜짝 데이트하고 싶은 최고의 연예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5.20 15: 25

[OSEN=이슈팀] 성년의 날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데이트 하고 싶은 최고의 남녀 연예인으로 송중기와 수지가 꼽혔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20일 전국 남녀 대학생 1,7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년의 날 의식조사에서 '깜짝 데이트하고 싶은 최고의 연예인'으로 남학생들은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여학생들은 배우 송중기를 각각 1위로 발표했다.
데이트 하고 싶은 여자 연예로 1위로 선택된 수지는 남학생 691명이 참여한 응답에서 41%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다. 2위 포미닛 현아(19%)와의 격차는 3.1배에 달했다. 3위는 소녀시대 윤아로 13.2%의 지지를 얻었고, 이어 이연희(11.7%), 신민아(8.4%), 가인(6.8%) 이 순위에 올랐다.

남자연예인의 경우는 송중기가 26.8%로 1위에 올랐다. 김수현이 25.9%로 그 뒤를 바짝 쫓았고, 이승기(16.4%), 조정석(13.1%), 조인성(10.6%), 지드래곤(7.3%) 순으로 여학생들이 선호했다.
이와 함께 올해 성년의 날을 맞는 1993년생 연예인 중 가장 키스 선물을 많이 받을 것 같은 스타는 군에 전격적으로 입대한 유승호(28.4%)로 밝혀졌다.
2, 3위는 아이유(24.1%)와 로이킴(21.1%)으로 발표됐고, 걸스데이 민아(10%), 에이핑크 정은지(8.7%), 티아라 지연(7.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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