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사극 드라마 '장옥정'이 주연 여배우들의 관능적인 목욕신을 연달아 공개하고 있다. 장옥정 김태희의 목욕 장면이 시청자 시선을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인현왕후 홍수현이 탕 속에 몸을 담갔다.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인현왕후 홍수현의 목욕 장면이 공개된 가운데, 유아인과 공식적인 합방을 치르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인현왕후(홍수현 분)는 우여곡절 끝에 중전의 자리에 올랐지만 이순(유아인 분)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공식적인 첫 날 밤도 치르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왕실의 가장 중요한 대소사인 후계 생산이 걱정되는 만큼 인현과 이순의 합방을 미룰 수 없는 터, 이번 목욕 장면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현은 꽃잎이 띄워진 욕조에 앉아 고혹적이면서 관능적인 매력을 물씬 뽐내고 있다. 하지만 표정은 비장하리만큼 결연해 보여 이번 합방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비추고 있다.
한편 홍수현의 고혹적인 목욕 장면은 오늘밤 10시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sensta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