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앤, BNR 앨범 참여..'8년만에 컴백'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5.20 15: 36

 가수 앤이 마스터키와 래퍼 허인창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BNR에 참여하며 8년 만에 컴백 한다.
브랜뉴 뮤직은 20일 이같이 밝히며 "2009년까지 타이거JK와 윤미래 등의 앨범에서 프로듀서로써 활동하던 가수 앤이 BNR의 앨범에 참여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에 BNR의 리더 마스터키는 "이미 2004년도에 앤과는 Slow Jam의 '다가와'를 함께 작업했던 사이였으며 내 음악의 색깔과 특색을 가장 완벽하게 표현해준 보컬리스트였다. 그런 의미에서 앤과의 새로운 작업은 흥미로운 것이었으며 또 한번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와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앤이 참여한 BNR의 두번째 미니앨범 '돌이킬 수 없는'의 타이틀곡인 '아무 말도 없었다'는 Slow jam 특유의 끈적하고 그루브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버벌진트의 '좋아보여', '충분히 예뻐', 등을 연출한 문승재 감독의 독특한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앤이 참여한 BNR의 신곡 '아무 말도 없었다'는 이날 정오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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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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