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스눕독-티페인 등 '전원일기' 랩 피처링 결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20 15: 32

걸그룹 티아라의 유닛 티아라엔포 효민이 스눕독, 크리스 브라운, 티페인, 레이 제이 등이 참여하는 새로운 버전의 '전원일기'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효민은 2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진행한 티아라엔포의 미국 진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전원일기'가 5가지 버전으로 나온다. 원곡에서는 스피드 태운이 랩 피처링을 받았는데 새 '전원일기'에는 스눕독, 티페인, 레이제이, 크리스 브라운이 공동 참여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효민은 "5가지 버전의 음원은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동시 발매 예정"이라며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발표될 것이다. 한 곡은 뮤비 촬영까지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아라엔포는 지난 12일 세계적인 힙합 가수 크리스 브라운의 러브콜을 받아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코어콘텐츠 측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은 티아라엔포의 노래 '전원일기'를 들은 후 관심을 보였고 이에 티아라엔포는 일정을 긴급 조정해 미국 LA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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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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