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크리스 브라운 공연 오프닝 맡아..25일 美출국"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20 15: 43

걸그룹 티아라의 유닛 티아라엔포가 힙합 가수 크리스 브라운의 단독 콘서트 오프닝을 맡아 오는 25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지연은 2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티아라엔포의 미국 진출과 관련해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크리스 브라운 단독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서게 돼 이번주 토요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지연은 "미국에서 선보이는 첫 무대인 만큼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많이 떨리고 설렌다. 또 긴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아라엔포는 지난 12일 크리스 브라운의 러브콜을 받아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코어콘텐츠 측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은 티아라엔포의 노래 '전원일기'를 들은 후 관심을 보였으며 이에 티아라엔포는 일정을 긴급 조정해 미국 LA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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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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