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걸그룹 천상지희의 멤버 선데이가 속살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스커트 패션으로 뮤지컬 행사에 참석,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선데이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엠큐브에서 개최된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 런칭콜 행사에 참석,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을 한껏 뽐내며 새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번 '하이스쿨뮤지컬' 제작 발표회에는 샤페이 역의 선데이를 비롯해 트로이역의 강동호 려욱(슈퍼주니어) 이재진(FT 아일랜드), 가브리엘라 역의 오소연 초아(AOA) 루나(에프엑스), 라이언 역의 유승엽이 참석했다.
‘하이스쿨뮤지컬’의 볼튼 코치 역을 맡은 이정용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7월 2일 국내 초연되는 ‘하이스쿨 뮤지컬’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꿈을 즐기는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과 고민, 열정을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역동적인 안무로 연출한 히트 뮤지컬. 2006년 TV용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이후 브라운관, 스크린, 뮤지컬에서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osensta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