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가 부인 가수 별과 쌍둥이 같은 모습으로 찍은 커플룩 사진을 공개했다.
하하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후 간지 트윈스 패션. 우린! 가죽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하와 별은 똑같은 무늬가 들어간 검정색 가죽 조끼를 입고, 눈에는 네모난 선글라스를 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로를 더욱 닮아가는 듯한 부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임신 중인 별은 조끼 바깥으로 불룩 튀어나온 배를 드러내며 곧 태어날 두 사람의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모습.

이를 접한 네티즌은 "귀여운 커플", "너무 보기 좋다", "나도 남자친구랑 저렇게 맞춰 입어야지", "쌍둥이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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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