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진출' 티아라엔포 은정 "티아라 반응은? '얼른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20 16: 29

미국 진출을 앞둔 티아라엔포(은정, 효민, 지연, 아름)의 은정이 티아라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얼른 오라더라"고 말했다.
은정은 2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티아라엔포의 미국 진출과 관련해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에서 멤버들에게 연락했더니 언제 오냐고 하더라. 멤버들이 느끼기에는 생각보다 오래있는 것 같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멤버들은 일본 유닛을 준비 중이다. 다음 주에 일본으로 넘어가 계획대로 일정을 소화할 것이다. 해외 활동을 마치고는 함께 티아라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은정은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갑작스럽게 맞은 기회지만 차근차근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엔포는 지난 12일 세계적인 힙합 가수 크리스 브라운의 러브콜을 받아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코어콘텐츠 측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은 티아라엔포의 노래 '전원일기'를 들은 후 관심을 보였고 이에 티아라엔포는 일정을 긴급 조정해 미국 LA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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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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