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키 작은 상대를 배려해서 다리를 넓게 배려해 서는 동작을 요즘 속어로 매너다리라고 부른다. 이번에는 밴드 레드애플 멤버 한별의 매너다리가 네티즌 사이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20일 소속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키 185cm의 한별은 '위드 커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자신보다 키가 훨씬 작은 메이커업 아티스트를 위해 긴 발을 한껏 벌린채 화장을 받고 있다.

이같은 매너다리를 선보인 스타는 한별뿐만 아니다. 모델 출신 186cm의 연기자 이천희가 KBS 드라마 '동화처럼' 촬영 당시 키 작은 여성 스태프를 위해 계단 아래에 서서도 다리를 넓게 벌려 서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고 SS501 박정민도 다리를 구부정하게 굽히는 매너다리 자세로 머리 손질을 받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적이 있다.
스타들의 매너다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스타들은 매너도 신장도 최고”, “다리가 길어서 더 멋져요”, “코디들은 계탔네”, “훈훈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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