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스포츠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9, 바르셀로나)가 우승의 기쁨을 딸과 만끽했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에서 열린 스페인 라 리가 36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미 지난 12일 우승을 확정지었던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를 마친 후 필드에서 우승 축하 파티를 열었다.
이날 아들을 안고 등장한 메시와 함께 관심을 모은 이는 이니에스타였다. 이니에스타는 지난 2011년 태어난 딸(발레리아)를 한손에 안고 뿌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마치 '아빠 어디가'를 연출한 듯 자상한 모습을 보인 이니에스타다.

이니에스타는 작년 7월 안나 오르티스와 결혼하기 전 발레리아를 먼저 출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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