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시구 연습 사진, 코치는 다름아닌...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5.20 22: 55

[OSEN=방송연예팀] 인기 아나테이너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이 지난 주말 MBC '일밤 -아빠 어디가' 첫 출연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에서 엉뚱하고 깜찍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던 그는 최근 프로야구 시구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로부터 '귀엽다' 찬사를 듣는 중이다.
김민율 시구 연습 사진은 아빠 김성주가 공개했다. 김성주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산 베어서 연습장에서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 김선우의 지도로 시구 연습을 하는 둘째 아들 김율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민율은 김선우의 자상한 지도 아래 두산 유니폼을 제대로 갖춰입고 귀엽게 투구 폼을 가다듬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민율이는 올챙이 잡기에 여념이 없는 형, 누나들에게 달려가던 중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외마디 비명을 지른 민율이는 아픔을 참아내더니 눈물 대신 난데 없이 '올챙이 송'을 불러 폭소케 했다.
시청자는 민율이는 이 모습에 가장 많은 반응을 보였다. 아픔을 참아낸 뒤 갑자기 노래를 부른 민율이의 행동이 엉뚱하고 귀엽다는 시청 소감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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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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