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정, 억대 빚에 "부모님, 집 담보로 대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5.20 23: 37

가수 장윤정이 억대 빚에 대해 "부모님이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장윤정이 출연해 가족사부터 도경완과의 러브스토리까지 모두 털어놨다.
이날 자리한 장윤정은 출연과 동시에 받은 빚관련한 질문에 "번 돈을 모두 잃고 현재 억대 빚이 있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후에 가족에게 잘하고 싶어 버는 돈을 모두 부모님에게 드렸다. 하지만 나에게 억대 빚이 있다는 사실을 부모님의 이혼 소송 중에야 알았다"며 "아마도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억대 행사비에 대해 "항간에 하루에 1억 8천까지 번다는 소문이 있는데 나는 그런 돈을 하루에 번적이 없다. 아마 데뷔 초 하루에 12개까지 행사를 다녔다는 것에 현재 행사비를 계산한 것 같은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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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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