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에바 롱고리아가 올해 칸 영화제에서 연일 화제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가 연달아 노출 사고와 과다 노출로 플래세 세례를 받은 까닭이다.
에바 롱고리아는 이번 칸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노팬티로 양 옆이 활짝 트인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가 중요 부위를 노출하는 굴욕(?)을 겪었다. 하지만 롱고리아는 이에 굴하지 않고 각종 행사에서 당당하게 검은색 팬티가 훤히 드러나는 시스루 패션으로 활보, 파파라치 최고의 표적으로 떠올랐다.
롱고리아는 지난 20일(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밤 제 드레스에요. 오늘밤 더 이상 노출 사고는 없을 것(Here's my dress for tonight! No wardrobe malfunctions tonight!!!"이라고 글과 사진을 올렸지만 사고는 없을 뿐, 의도적인 파격 노출은 계속 이어지는 셈이다.

'노팬티 노출'로 칸 최고의 유명 인사가 된 에바 롱고리아는 이미 인기 드라마 '위험한 주부들'에서 색기 가득한 유부녀 역으로 그 섹시미를 과시한 바 있다. 특히 미국 유명 남성 잡지 맥심이 선정하는 ‘섹시스타 100인’에 늘 이름을 올릴 정도로 섹시함을 인정받고 있는 글래머 미녀. 2005년과 2006년에는 2년 연속 1위로 뽑히는 영예를 안은 바 있는데 이 같은 결과는 잡지 창간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
한편 NBA 스타 토니 파커와 결혼했다 이혼한 롱고리아는 이후 할리우드의 파티걸로 악명을 떨치며 만남과 헤어짐을 계속하고 있다. .
osenstar@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