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앵커, "스튜어디스 같아" 방송사고 공식사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5.21 09: 14

조승연 앵커가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조승연 앵커는 20일 '뉴스Y’를 통해 지난 3월 발생한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 멘트를 했다. 그는 자신이 진행을 맡은 '뉴스Y'에서 "사고를 빌미로 더욱 신중히 방송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방송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 앵커는 뉴스 진행 중 날씨를 전하던 기상캐스터에게 "쟤 스튜어디스 같아"라고 혼잣말을 한 것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 방송사고를 냈다.

이 영상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뒤늦게 크게 관심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조 앵커가 김난영 앵커로 잘못 보도되기도 했다.
이에 조 앵커는 관심이 부담스러웠던지 뒤늦게나마 사과 발언을 시청자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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