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의 모든 것, 종합 포털 열린다...미래부 22일 시범서비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5.21 11: 30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창조경제에 대한 소통의 창구가 될 ‘창조경제 종합포털(Creative Korea, http://www.creativekorea.or.kr)’을 만들어 22일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시범서비스에서는 창조경제 개념 설명, 사례 소개, 정보자료(교육, 포럼, 언론보도 등) 등을 제공하고, 국민과 기업 등으로부터 창조경제 사례를 신청 받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국민맞춤형의 창조경제 종합포털로 만들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창조경제 종합포털’은 국민의 상상력․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사업화․창업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사업을 지원․연계하는 종합창구이자 오픈 플랫폼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고민하는 국민에게 최적의 창업시나리오를 제공하고 범부처 차원의 다양한 정보를 연계하여 창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홍보․확산할 계획이다”고 종합 포털 개설의 취지를 설명했다.
덧붙여 “전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술보유자, 투자자와 만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창조경제 문화가 확산되고, 국민의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와 토론, 경험과 노하우의 기부와 컨설팅 등을 통해 창조경제가 구현되는데 국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조경제 포털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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