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구자철(24)이 2년 연속 아우크스부르크의 잔류를 이끌며 2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구자철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구자철은 시즌 5호골로 쐐기골을 터뜨린 지동원과 함께 시즌 최종전서 활약을 펼치며 2년 연속 잔류전도사에 성공했다. 지난해 겨울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해 15경기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잔류를 이끈 구자철은 올 시즌 옆구리 부상을 당했지만 3골 2도움으로 팀 잔류를 이끌었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