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가 깜짝 놀랄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 14회 말미에는 15회 예고가 공개됐는데 이창희(김성오 분)의 차에 치인 서미도(신세경 분)의 의식이 돌아오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
15회에서 미도는 희미하게 눈을 뜨며 의식을 되찾는다. 그의 눈망울은 이재희(연우진 분)가 아닌 한태상(송승헌 분)을 향한다. 그리고 미세하게 떨리는 손을 내밀 예정이다. 태상에게 재희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고 이별을 선언한 그가 왜 그런 태도를 취했는지 예측불허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관계자는 “의식을 되찾고 깨어난 서미도는 향후 스토리 반전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귀띔하면서 “그의 선택은 거친 운명의 소용돌이가 세 남녀에게 또다시 불어 닥칠 것을 예고한다”고 반전을 예고했다. 방송은 오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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