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국내에서 재활과 휴식 그리고 결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5.21 10: 10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구자철(24)이 2년 연속 아우크스부르크의 잔류를 이끌며 2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구자철이 입국장을 나서며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구자철은 시즌 5호골로 쐐기골을 터뜨린 지동원과 함께 시즌 최종전서 활약을 펼치며 2년 연속 잔류전도사에 성공했다. 지난해 겨울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해 15경기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잔류를 이끈 구자철은 올 시즌 옆구리 부상을 당했지만 3골 2도움으로 팀 잔류를 이끌었다.

한편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6, 7, 8차전 명단에서 제외된 구자철은 국내에서 재활과 휴식을 병행한다. 올 여름에는 연상의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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