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4’ 3위에 올랐던 정준영이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올 여름 데뷔한다(5월7일 OSEN 단독보도)고 공식발표했다.
21일 오전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5월 20일자로 정준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준영은 앞으로의 음반제작 및 활동에 있어 CJ E&M의 지원을 받게 된다.
CJ E&M 측은 “계약이 체결돼으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향후 음악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앨범은 빨라야 올 여름 즈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의사와 본인의 장점을 존중하는 것이 주된 진행 방향”이라 설명했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영은 지난 5월 초 ‘슈퍼스타K4’ 참가 전 계약한 前 소속사와 원만한 합의를 이뤘으며 CJ E&M과 전속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준영은 “무엇보다 내 음악에 대해서만 열심히 고민하고 싶다.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향후 활동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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