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PD “이효리와 즐겁게 촬영..예능멘토 역할”

가수 이효리가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 출연한다.

‘맨친’의 장혁재 PD는 21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주말 이효리와 함께 촬영했다. 이번에는 국내에서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효리는 강호동, 윤종신 등 ‘맨친’ 멤버들과 친분이 있어 즐겁게 촬영했고 무엇보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이효리가 예능멘토 역할을 해줬다”며 “방송날짜는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패밀리가 떴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장혁재 PD와의 인연으로 지상파 3사 중 새 앨범 컴백 첫 예능을 ‘맨친’으로 선택했다.

한편 이효리는 21일 정규 5집 ‘모노크롬’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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