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한혜진과 결혼을 발표한 기성용의 결혼준비는 잘 되고 있을까.
‘독도세리머니’의 주인공 박종우(24, 부산)가 아리따운 신부를 공개했다. 박종우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는 임상협(부산), 이청용(볼튼) 등 축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종우의 결혼식을 진행한 듀오 웨드는 21일 그의 결혼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이로 인해 베일에 가려졌던 미모의 신부얼굴이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부 미모가 연예인급이네”, “박종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팬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기성용-한혜진 커플로 넘어갔다. 기성용은 지난 10일 배우 한혜진과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발표했다. 박종우의 결혼식에 불참했던 기성용은 축하 영상으로 대신 마음을 전했다.
박종우의 결혼식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한혜진이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기성용 잠 못 자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종우의 신부는 김남주, 심은하 등 톱스타들이 선택한 웨딩드레스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혜진이 결혼식에서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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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웨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