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오는 22,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를 초청하는 '사랑의 좌석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사랑의 좌석나눔' 행사는 나눔문화의 확산과 저소득계층 및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문화소외계층 어린이에게 프로야구 관람의 기회를 부여해 기쁨을 느끼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22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본부와 연계해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500여 명을 무료초청하며, 23일 송파구 여성보육과와 함께 한부모 가정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한다.

두산 베어스는 이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게 앞으로도 매달 정기적으로 좌석기부를 통한 문화소외계층의 야구관람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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