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빅버튼 "이소라 생각하며 작업한 곡 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5.21 15: 47

밴드 해리빅버튼이 "가수 이소라를 염두에 두고 작업한 곡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만난 해리빅버튼은 "이소라에 맞는 곡을 작업해 놓은 것이 있다. 영화를 만들며 감독이 어떤 배우를 떠올리는 것처럼 나 역시 곡을 만들며 이소라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만든 곡을 이소라가 멋있게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만든 곡은 록을 기반으로한 강렬한 곡이다. 섹시한 느낌도 있다. 이소라의 음색과 잘 어울려 막강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자부했다.

하드록 밴드 해리빅버튼은 지난해 KBS 2TV 밴드서바이벌 '탑밴드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밴드로, 음악 생활만 30년 가까이 해온 관록있는 그룹이다. 이들은 1집 앨범 '킹스 라이프(King`s Life)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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