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발전된 전화,TV 서비스를 선보여 ‘스마트 홈’을 구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LG유플러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IT 쇼 ‘WIS(World IT Show, 월드 IT 쇼) 2013’에서 IPTV ‘u+tv G’와 인터넷 전화 ‘070player II’가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국무총리상’과 ‘KAIT회장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994년 제정돼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은 IT분야의 발전 및 개발을 위해 수여하는 정보통신 기술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직접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창우 LG유플러스 SC본부 부사장과 강현구 컨버지드홈사업부 상무가 참석하여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u+tv G’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구글과 제휴를 통해 유투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3월에는 국내 최초로 풀 HD 화질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KAIT회장상을 수상한 ‘070 PlayerⅡ’는 ▲홈 CCTV와 블랙박스 등 홈 시큐리티 서비스 ▲1600여 편의 어린이 동화와 국내외 주요 신문/잡지 콘텐츠 ▲인터넷전화로 팩스를 주고 받을 수 있는 enFAX 서비스 ▲u+tv G와 연동한 다양한 홈 융합 서비스 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홈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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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왼쪽)과 이창우 LG유플러스 SC본부 부사장. /LG유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