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가 전생 최면 도중 차원이 다른 정신세계를 드러내 전문가를 당혹감에 빠뜨렸다.
21일 JTBC ‘신의 한 수’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민수는 “아내와 나의 전생의 인연이 궁금하다”며 전생 최면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최민수는 전생에 자신이 ‘사람이 아닌 우주의 신’이며 ‘존재 자체’라고 표현했다. 최면 전문가 설기문 박사는 “최민수는 보통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정신세계를 가졌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더 깊은 최면 속에 빠져든 최민수는 “사막을 걷고 있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 끝없이 걷는다”며 구도자로서의 또 다른 전생을 말했다. 이어 현재의 아내가 전생에서도 “나를 존재하게 하는 이유”였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번 녹화에서 최민수는 직접 만든 가죽공예제품을 가져와 감정가를 매겨보기도 했다.
방송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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