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세바퀴’ 녹화로 방송복귀...“몸상태 좋아졌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21 16: 55

직장암 진단을 받은 가수 백청강이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녹화로 방송에 복귀한다.
백청강 측은 21일 오후 OSEN에 “백청강 씨가 ‘세바퀴’ 녹화에 참여한다”면서 “아직 노래를 부르는 가수 활동은 무리이지만 몸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방송에는 출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백청강은 오는 24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세바퀴' 녹화에 참여한다.
백청강은 앞서 지난 해 8월 직장암 진단을 받고 지난 2월 직장 내 선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술 경과는 좋으며, 몸상태가 회복 되는대로 가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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