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가수 장윤정이 결혼을 앞두고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억대 빚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은 가운데 동생 장경영씨가 연예매체 EMN과 인터뷰에서 "내가 입 열면 누나가 다친다"라는 말을 털어놓으면서 자칫 폭로전 양상으로 갈 가능성을 예고했다.
장경영씨는 "대화로 풀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그간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지만 누리꾼들은 장경영씨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 20일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부모님의 이혼과 억대 빚, 행사료 등에 대해 밝히면서 앞서 보도됐던 억대 빚에 지게 된 사연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모아뒀던 재산을 탕진하고 10억원의 빚을 졌다는 증권가 정보지 내용을 인정했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후 장경영씨는 연예매체 EMN과 인터뷰를 통해 장윤정의 힐링캠프 고백이 사실과 다를수도 있다는 듯한 의미를 전달하면서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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