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훈,'불끄기 전에 로진가루로 맛사지'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5.21 19: 57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무사 만루 마운드에 오른 두산 임태훈이 로진가루를 뿌리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두산과 넥센은 김상현과 밴헤켄을 선발로 내세웠다.
한편 두산은 지난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정수빈이 7회 결승 내야안타, 8회 홍성흔의 결승 스리런 홈런 등 장단 21안타를 폭발시키며 15-8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한화전 최근 3연패 사슬을 끊었다.

넥센은 지난 1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전에서 5-5로 맞선 8회말 강정호의 결승 솔로포를 앞세워 6-5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6회초까지 0-5로 뒤져 있다 만들어낸 시즌 11번째 역전승이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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