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랜드, 4⅓이닝 5실점 강판…10G째 첫 승 실패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5.21 20: 26

한화 외국인 투수 다나 이브랜드(30)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이날은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했다. 첫 승은 여전히 높은 벽이었다.
이브랜드는 2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상대타선을 제압하지 못하고 4⅓이닝동안 5안타 3사사구를 내주고 5실점했다. 2-4로 뒤진 5회 도중 강판했고 후속투수가 승계주자를 막지 못해 추가실점했다.
1회말 흔들렸다. 선두 이용규를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희생번트에 이어 2사후 나지완에게 왼쪽 담장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맞았다. 2회는 삼자범퇴로 막았으나 3회말 2사후 김선빈에게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맞은 뒤 이범호에게 좌월 투런홈런을 내주고 3실점했다.

5회에는 제구력이 흔들렸다. 1사후 이용규의 등을 맞혔고 김선빈은 볼넷으로 출루시켜 위기를 맞았다.  이어 이범호에게 중전적시타를 내주고 4점째를 허용했다. 결국 김응룡 감독은 이브랜드를 강판시키고 안승민을 올렸다.
안승민이 승계주자 1명의 홈인을 허락해 실점은 5점으로 불어났다. 투구수는 94개. 이브랜드는 앞선 15일 넥센전에서 6이닝 8실점으로 부진했다. 첫 승 없이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하는 등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이날까지 개막 이후 10경기째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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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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