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준, 사구로 퇴장.. 두산-넥센 벤치 클리어링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5.21 20: 52

두산 베어스 우완 윤명준이 두 타자 연속 사구로 퇴장 조치를 당했다. 양팀은 벤치 클리어링을 벌였다.
윤명준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팀이 4-12로 뒤진 5회초 유한준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져 경고를 받은 뒤 김민성을 다시 맞혀 퇴장당했다.
이날 두 팀은 두 번째 몸에 맞는 볼 후 벤치클리어링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달 16일 광주 kIA-LG전 이후 시즌 두 번째 벤치 클리어링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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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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