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애인과 데이트 즐기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5.21 23: 32

[OSEN=이슈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7)가 새로운 연인 린제이 본(28)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최근 ‘섹스스캔들’로 인한 이혼의 충격에서 벗어나 재기에 성공한 우즈는 새로운 연인을 공개했다. 바로 미국의 국가대표 스키선수 린제이 본이다. 금발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본은 섹시화보를 찍을 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 우즈는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팜비치 인근에서 연인 본과 함께 승용차로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우즈는 반바지와 운동화 차림에 야구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모습이다. 본 역시 트레이닝복을 입은 일상적인 복장이었다.

둘의 곁에는 경호원으로 보이는 두 명의 건장한 사내가 주변을 주시하고 있다. 그만큼 우즈가 사생활 보호에 민감하다는 뜻으로 보인다. 최근 우즈는 본과의 재혼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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